민병주 서울시의원,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노약자 등 배려시설 설치 사업 예산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의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중랑구 제4선거구)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하면서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노약자, 임신부 등 배려시설을 위한 사업 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4월 25일 제318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현장방문을 통해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시설을 점검하고 노약자, 임신부 등 배려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절감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임대주택 재정비 시 주거약자와의 동행 고려한 계획 수립 필요”
서울시의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중랑구 제4선거구)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하면서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노약자, 임신부 등 배려시설을 위한 사업 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4월 25일 제318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현장방문을 통해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시설을 점검하고 노약자, 임신부 등 배려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절감한 것에 따른 것이다.
민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과 SH공사 김헌동 사장이 참석한 현장 방문에서 승강기 내 접이식의자 같은 노약자 등을 위한 배려시설을 포함해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전반적인 시설현황을 확인했다.
일명 ‘배려의자’로 불리는 승강기 내 접이식의자는 탑승자가 펼쳐서 앉을 수 있고 일어서면 자동으로 접히기 때문에 승강기를 이용하는 노약자 등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내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반영된 시설을 설치해 주민의 편의 증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재정비 시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고려한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고 미녀 A+” 문자 보낸 대학강사…항의한 학생엔 ‘F’
-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탄생…“푸바오 동생 생겼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 신고… 경찰 긴급체포
- “스타벅스에 맨발로 누운 20대女… ‘커피 샀잖아’ 직원에 쌍욕”
- “소방차 사이렌 시끄럽다”…소방서에 민원 넣은 입주민들
- “10살 여자아이 볼 수 있게”…놀이터 음란행위男 ‘공분’
- “변태적 성관계 연상케 해”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고발 당해
- “매년 2만명 살해 당한다” 가장 위험한 휴가지 1위는
- “가슴 만지고 옷 올리라고”…아이돌 팬사인회 ‘속옷검사’ 논란
- ‘잔액부족’ 뜨자…스무살 옷 안에 손 넣은 택시기사 ‘공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