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나토 정상회의 개막날 우크라이나에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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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를 앞둔 현지시간 11일 새벽 러시아가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도시 여러 곳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고 우크라이나 측이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공군도 키이우에서 1시간, 다른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1시간 이상 공습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이번 공습은 현지시간 11일부터 이틀 동안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개막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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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를 앞둔 현지시간 11일 새벽 러시아가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도시 여러 곳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고 우크라이나 측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키이우시의 군정 책임자인 세르히 폽코는 텔레그램을 통해 "적이 이달 들어 두 번째로 공중에서 키이우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측 드론이 목표물에 도달하기 전 우크라이나가 방공시스템을 가동시켜 드론을 모두 격추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공군도 키이우에서 1시간, 다른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1시간 이상 공습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이번 공습은 현지시간 11일부터 이틀 동안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개막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진행됐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나토 회원국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방안과 나토 가입 로드맵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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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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