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극한호우’ 첫 재난문자… 극한호우가 뭔가요?
이희진 2023. 7. 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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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극한호우가 관측돼 서울 구로구에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오류동, 고척동, 개봉동, 궁동에 기상청의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극한호우란 1시간 누적 강수량 50㎜ 이상, 3시간 누적 강수량 90㎜ 이상이 동시에 관측될 때를 말한다.
현재 1시간 동안 집중호우가 내린 지역은 서울 구로구 궁동 72㎜, 금천구 독산동 68㎜, 동작구 신대방동 66㎜, 경기 광명구 철산동 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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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극한호우가 관측돼 서울 구로구에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오류동, 고척동, 개봉동, 궁동에 기상청의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서울 구로구는 오늘 오후 3시31분 기준 한 시간 동안 72㎜ 넘는 비가 내렸다.
극한호우란 1시간 누적 강수량 50㎜ 이상, 3시간 누적 강수량 90㎜ 이상이 동시에 관측될 때를 말한다. 단,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를 넘으면 그 즉시 극한호우로 판단한다.
현재 1시간 동안 집중호우가 내린 지역은 서울 구로구 궁동 72㎜, 금천구 독산동 68㎜, 동작구 신대방동 66㎜, 경기 광명구 철산동 60㎜다.
집중호우 때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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