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조달청장, 첫 행보로 중기중앙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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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신임 조달청장이 11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
공공기관은 조달청을 통해 공사·용역·물품을 구매할 때 50% 이상 중소기업 물품을 사용해야 한다.
1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날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과 만나 "자주 소통하고 토론해 현장을 위한 정책마련을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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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신임 조달청장이 11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 공공기관은 조달청을 통해 공사·용역·물품을 구매할 때 50% 이상 중소기업 물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김 청장이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협력 강화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1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날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과 만나 "자주 소통하고 토론해 현장을 위한 정책마련을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달청은 공공조달 시장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와 성장을 지원해온 가장 중요한 중소기업 부처"라고 치켜세웠다.
중기중앙회는 2019년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협동조합 활성화 및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수출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정책간담회 정례회 △조달물품 품질강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김윤상 신임 조달청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예산정책과장,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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