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임영웅 열애설' 부인→말 아낀 첫 SNS '언니가 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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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임영웅과 열애설을 겪은 이후 첫 SNS 게시물을 올렸다.
소유는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자신의 활동을 홍보하며 근황을 알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엔 임영웅과 소유가 각각 같은 제주 식당에 방문한 인증샷이 올라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 뮤직 측 관계자도 소유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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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임영웅과 열애설을 겪은 이후 첫 SNS 게시물을 올렸다.
소유는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자신의 활동을 홍보하며 근황을 알렸다.
소유는 잡지사와 함께 진행하는 코너를 홍보했다. 게시물 문구엔 '음생 요정 소유의 고민 상담송', '다 말해 언니가 들어줄게'라고 적혀 있었다. 팬들이 질문이나 고민을 하면 소유가 관련 노래를 해주는 코너다.
소유는 자신의 근황글을 아무 멘트 없이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의 근황은 임영웅과 열애설 해프닝이 지난 직후라 더욱 주목 받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엔 임영웅과 소유가 각각 같은 제주 식당에 방문한 인증샷이 올라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식당 관계자는 같은 날 이 사진들을 공개했고, 팬들이 두 사람이 같이 식당에 온 거냐고 댓글로 문의하자 소유의 사진만 삭제한 후 "서로 다른 일행끼리 왔다"고 말을 바꿔 의혹이 커졌다.
그러나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 10일 소유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소유는 최근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다"며 "임영웅 님과는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 아무 사이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 뮤직 측 관계자도 소유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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