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믹스팝 정체성 유지중, 신곡은 한 번만 들어도 중독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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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MIXX(엔믹스)가 믹스팝이라는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룹의 정체성인 '믹스팝'이 점점 흐려진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해원은 "믹스팝이라는 큰 장르의 변화는 없지만 곳곳의 변주를 줬다. 데뷔 때부터 믹스팝을 하려고 한다. '오오'나 '다이스'처럼 구분이 분명하진 않지만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릴리는 "이번에도 한 곡 안에 변주가 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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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엔믹스의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그룹의 정체성인 ‘믹스팝’이 점점 흐려진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해원은 “믹스팝이라는 큰 장르의 변화는 없지만 곳곳의 변주를 줬다. 데뷔 때부터 믹스팝을 하려고 한다. ‘오오’나 ‘다이스’처럼 구분이 분명하진 않지만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릴리는 “이번에도 한 곡 안에 변주가 있다”라고 답했다.
해원은 "장르 차이가 큰 믹스팝 때는 5번만 들으면 중독될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한 번만 들어도 바로 따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처음으로 엔믹스 곡 작업에 참여한 작품으로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 엔믹스의 숲속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는다. 박진영은 녹음실을 직접 방문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포인트 안무도 직접 만들어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엔믹스는 7월 3일 수록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풋풋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엔믹스의 싱글 3집은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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