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행안부 등 7개 부처 대변인, 국장→실장급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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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개 부처 대변인 직급을 실장급으로 조정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부처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7개다.

정부 측은 이번 조치를 통해 실장급 대변인을 주축으로 3대 개혁(노동‧교육‧연금) 등 부처별 정책홍보 조정역할을 강화해 정책과 홍보의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고, 부처 주요 정책의 국민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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