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구멍 뚫린 듯...' 폭우 내린 랜더스필드, SSG-두산 경기 가능할까?[인천현장]

송정헌 2023. 7. 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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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SSG 랜더스와 전반기 막판 8연승을 질주하며 SSG를 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는 리그 3위 두산 베어스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 경기가 열린다.

8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산은 2위 SSG와 승차를 5경기 차로 줄였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 결과에 따라 격차를 더 줄일 수도 늘어날 수도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SSG와 두산의 경기는 하늘의 뜻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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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두산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내린 장맛비로 랜더스필드에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07.11/

[인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8연승 두산과 리그 2위 SSG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릴 수 있을까?

11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SSG 랜더스와 전반기 막판 8연승을 질주하며 SSG를 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는 리그 3위 두산 베어스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 경기가 열린다.

경기가 열리는 인천 지역은 오전부터 많은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강수량도 60mm 넘게 와 랜더스필드 그라운드 곳곳이 장맛비에 흠뻑 젖었다.

8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산은 2위 SSG와 승차를 5경기 차로 줄였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 결과에 따라 격차를 더 줄일 수도 늘어날 수도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SSG와 두산의 경기는 하늘의 뜻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경기 전 내린 장맛비로 랜더스필드에 대형 방수포가 깔려 있다.
먹구름 가득한 랜더스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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