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증반 운영…파이썬 등 교육

동신대학교가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동신대 제공)2023.7.11./뉴스1

(나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동신대학교 전남형글로컬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은 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증반'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자격증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교육은 빅데이터 분야 전문 강사에게 △파이썬 프로그램 기초 △공공데이터 API(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기반 크롤링 △지리정보 분석 등 빅데이터 처리 과정을 160시간 동안 진행됐다.

류갑상 사업단장은 "지역 산업계 전반에 인공지능, 빅데이터과 같은 최신기술을 확산시키고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