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믹스팝' 맞냐고? "꾸준히 노력 중"

이호영 2023. 7. 11.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NMIXX(엔믹스)가 믹스팝(Mixpop) 장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엔믹스는 데뷔 초부터 '믹스팝'(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결합한 곡)을 자신들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꼽았다.

이어 해원은 "이 곡 안에서 큰 장르 변화는 없지만 비트체인지를 통한 변주는 분명히 있다. 그 대목이 믹스팝을 이어가려는 노력"이라며 "이 모든 것들이 엔믹스의 개성이 믹스된 곡"이라고 표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NMIXX(엔믹스)가 믹스팝(Mixpop) 장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의 세 번째 싱글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Party O'Clock'(파티 어클락)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처음으로 NMIXX의 곡작업에 참여한 작품이다.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 엔믹스의 숲 속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고.

엔믹스는 데뷔 초부터 '믹스팝'(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결합한 곡)을 자신들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꼽았다. 하지만 이번 신곡에서 '믹스팝의 색깔이 옅어졌다'는 의견에 해원은 "데뷔부터 노력한 부분이다. 믹스 장르 사이에 큰 차이가 없을 뿐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릴리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팬들이 '하나의 곡 안에서 변주를 많이 줬다'는 의견을 주더라. 그런 게 우리만의 색깔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적 개성 자체가 믹스팝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배이 역시 "항상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해원은 "이 곡 안에서 큰 장르 변화는 없지만 비트체인지를 통한 변주는 분명히 있다. 그 대목이 믹스팝을 이어가려는 노력"이라며 "이 모든 것들이 엔믹스의 개성이 믹스된 곡"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엔믹스는 11일 오후 6시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를 정식 발표한다. 이어 8시에는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고대현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