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배터리 구하기 별따기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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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버스, 초소형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스쿠터 사업을 하는 국내 기업들이 국산 배터리를 구할 수 없어 중국산 배터리를 찾을 수밖에 없다는 불만이 나온다.
이들 업체는 삼성SDI나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배터리 팩모듈 사업자로부터 배터리셀 혹은 모듈, 팩 형태 제품을 공급받아 ESS, 전기차, 전기스쿠터, UPS 등 완제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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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버스, 초소형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스쿠터 사업을 하는 국내 기업들이 국산 배터리를 구할 수 없어 중국산 배터리를 찾을 수밖에 없다는 불만이 나온다.
이들 업체는 삼성SDI나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배터리 팩모듈 사업자로부터 배터리셀 혹은 모듈, 팩 형태 제품을 공급받아 ESS, 전기차, 전기스쿠터, UPS 등 완제품을 만든다.
최근 수급난이 커진 이유는 대규모 물량을 구매하는 완성차 제조사 위주로 공급이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중소 업체 바잉파워가 약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계약 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에 공급하는 가격은 킬로와트(kWh)당 200달러 내외로 알려졌다. 국산 완제품 업체 구매 가격은 킬로와트(kWh)당 400달러 수준으로 2배가량 높다.
업계는 국내에 공급하는 배터리 가격이 중국, 미국 등 고객사에 파는 가격보다도 20~30% 높다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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