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혁신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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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혁신동주민센터가 문을 열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혁신동 주민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갖추고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면서 "지난 5월 문을 연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와 더불어 혁신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주의 혁신성장을 이끌 거점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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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 혁신동주민센터가 문을 열었다.
11일 혁신동주민센터 신청사에 개청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유관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덕진구 기지로 95번지에 들어선 혁신동주민센터는 부지면적 2714㎡(약822평),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3363㎡(1020평)의 규모로 지어졌다.
건물 1층은 지역주민에게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주민휴게실 등이 들어섰고, 2~4층까지는 강당과 회의실, 주민자치프로그램실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앞으로 혁신동주민센터는 만성지구가 편입되면서 3만5000여명으로 늘어난 혁신동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편리한 행정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혁신동 주민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갖추고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면서 “지난 5월 문을 연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와 더불어 혁신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주의 혁신성장을 이끌 거점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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