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에 '극한호우'…첫 긴급재난문자 발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수도권을 대상으로 '1시간에 50㎜'와 '3시간에 90㎜'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는 비가 내리면 긴급재난문자를 직접 발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는 작년 8월 8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를 계기로 도입됐고 이번에 처음 발송됐습니다.
긴급재난문자는 읍면동 단위로 발송됩니다.
오후 3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 일부,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60㎜씩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에 '극한호우'가 기록돼 오늘(11일) 오후 3시 31분 구로구 내 오류·고척·개봉·궁동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수도권을 대상으로 '1시간에 50㎜'와 '3시간에 90㎜'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는 비가 내리면 긴급재난문자를 직접 발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는 작년 8월 8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를 계기로 도입됐고 이번에 처음 발송됐습니다.
긴급재난문자는 읍면동 단위로 발송됩니다.
오후 3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 일부,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60㎜씩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부선 "딸 이루안, 지난달 나 몰래 결혼…충격 커 감당 안 돼" 오열
- '맘카페 사기' 절친 연예인은 현영이었다…"5억 맡기고 3억 5000 뜯겨"
- [포착] 편의점 잠깐 들른 경찰관의 촉…보이스피싱 막았다
- "상속받은 사찰 팔게요" 사장 속여 1억 챙긴 알바생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 혐의 경찰 신고
- "지금 옆에 계신 분은"…임영웅, 라방 통해 열애설 간접 해명
- [포착] "사이렌 시끄럽다" 갈등에…'컵라면 응원 편지' 뭉클
- 윤 대통령 조우한 미 상원의원 일행, 아메리칸 파이 '합창'
- "초6 담임교사인 여자친구…남학생이 보낸 카톡에 경악"
- [스브스픽] '차 빼달라' 요구에 '전치 6주' 폭행…법원이 영장 기각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