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 포함' 인천 호우주의보→경보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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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1일 오후 3시를 기해 인천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부평 78.5㎜, 서구 77.5㎜, 영종도 76.5㎜, 대연평 70㎜, 중구 32㎜ 등이다.
인천은 이날 오후 2시 옹진을 제외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50분 뒤 나머지 지역까지 확대돼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어 강화, 옹진을 제외한 인천과 서해5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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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1일 오후 3시를 기해 인천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부평 78.5㎜, 서구 77.5㎜, 영종도 76.5㎜, 대연평 70㎜, 중구 32㎜ 등이다.
인천은 이날 오후 2시 옹진을 제외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가 50분 뒤 나머지 지역까지 확대돼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어 강화, 옹진을 제외한 인천과 서해5도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많은 비가 예상되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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