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청주문화나눔' 후원 이어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청주문화나눔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청주문화재단은 11일 대정건설㈜, ㈜케이아이에스, THE명품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곳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열었다.

이들 기업·시설은 청주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사각지대 콘텐츠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각 300만 원씩 모두 9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정건설㈜은 김성수 대표는 (사)세계직지문화협회 5대 회장에 선출돼 직지 알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케이아이에스는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가상체험학습시스템, 강의자동녹화시스템, 디지털VR방송시스템 등 ICT 개발과 학교 맞춤형 솔루션을 디자인하고 있다.

THE명품노인주간보호센터 장연호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재활운동, 돌봄 서비스 등 사회복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후원금은 청주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문화사각지대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사업 등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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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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