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아이유 “모자 쓰면 무효” 농담

김명미 2023. 7. 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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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박보검은 7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션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게재하며 "대한민국 첫 번째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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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박보검이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박보검은 7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양동이에 가득 담긴 물을 뒤집어쓰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박보검은 "션 선배님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한다. 루게릭요양병원이 건립될 때까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첫 번째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또 박보검은 배우 곽동연, 오마이걸 미미, 더보이즈 큐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유는 박보검의 게시물에 "어 근데 모자 쓰고 하면 무효지 않아?"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시작돼 SNS를 타고 전세계로 확산됐다. 국내에서는 션으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션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2023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게재하며 "대한민국 첫 번째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박보검, 아이유, 조원희를 지목했다.

이에 아이유와 조원희도 인스타그램에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하며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사진=박보검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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