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세계 길거리음식 포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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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부안상설시장의 '세계 길거리음식 포차'를 오는 12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세계 길거리음식 포차'는 부안군과 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이 부안마실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세계 길거리음식 포차 거리를 준비한 만큼 큰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며, "부안상설시장이 전북에서는 물론, 전국 최고의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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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부안군이 부안상설시장의 ‘세계 길거리음식 포차’를 오는 12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세계 길거리음식 포차’는 부안군과 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이 부안마실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9일 ‘SBS 런닝맨(부안군편)’에도 방영되면서 우수한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은 이처럼 포차 호응이 높자 포차 부지에 공용 쉼터를 조성하고 기존에 운영 중이던 4개 점포를 7개 점포로 확대키로 했다.
월남쌈, 양고기, 소롱보, 타코야끼, 수제과일음료, 빙수 등 다양한 세계 길거리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운영시간도 매주 수요일~토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화요일은 정기 휴일이다.
한편, 2023 세계잼버리를 맞아 오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세계 길거리음식 포차 축제도 개최한다.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길거리음식 포차 부지에서 다양한 세계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거리 공연도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세계 길거리음식 포차 거리를 준비한 만큼 큰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며, ”부안상설시장이 전북에서는 물론, 전국 최고의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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