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여고, 바볼랏 중고테니스대회 여자 단체전 우승

박준범 2023. 7. 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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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여고가 제59회 바볼랏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전북체육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여고는 11일 양구테니스파크 실내코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전북체육고를 종합전적 3-0으로 누르고 여고부 최강에 올랐다.

4단식 1복식으로 구성된 단체전에서 전북체육고의 선수부족으로 중앙여고는 1-0으로 앞선 채 경기를 시작했다.

1번 단식에 나선 김은서가 제일먼저 1승을 거두며 중간전적 2-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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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볼랏 중고테니스대회 여자 단체전 우승한 중앙여고. 제공 | 테니스협회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중앙여고가 제59회 바볼랏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전북체육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여고는 11일 양구테니스파크 실내코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전북체육고를 종합전적 3-0으로 누르고 여고부 최강에 올랐다.

4단식 1복식으로 구성된 단체전에서 전북체육고의 선수부족으로 중앙여고는 1-0으로 앞선 채 경기를 시작했다. 1번 단식에 나선 김은서가 제일먼저 1승을 거두며 중간전적 2-0을 만들었다. 김은서는 임유나를 상대로 한수위 기량을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2-0(6-0 6-0)으로 제압했다.

이어 2단식의 오지언이 오채영을 세트 스코어 2-0(6-3 6-0)으로 꺾으며 종합전적 3-0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바볼랏 중고테니스대회는 14일까지 개인전 단·복식 일정을 이어간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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