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허광무 2023. 7. 11.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산업 육성과 산학연 혁신 거점 구축을 위한 '울산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 주요 내용은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울산테크노파크 일원 혁신지구와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지구 등 2곳에 대한 기본 구상, 추진 전략, 핵심사업 발굴과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산업 육성과 산학연 혁신 거점 구축을 위한 '울산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과업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 소속 책임연구원의 발표, 참석자 의견 교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총 5억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진행된다.

용역 주요 내용은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울산테크노파크 일원 혁신지구와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지구 등 2곳에 대한 기본 구상, 추진 전략, 핵심사업 발굴과 활성화 방안 등이다.

시는 이 용역을 통해 울산의 차별적 제조 지식·기술·기반을 혁신 인재·아이디어와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후테크 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기반 개발·실증, 고품격 주거지 조성, 정보통신기술 기반 지능형 도시 기반 구축 등을 위한 개발 방향을 마련해 특구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력산업 혁신과 산업수도 위상 강화를 위해 도심융합특구가 역할을 다하도록 사업 첫 단추인 기본계획 수립부터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hk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