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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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산업 육성과 산학연 혁신 거점 구축을 위한 '울산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 주요 내용은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울산테크노파크 일원 혁신지구와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지구 등 2곳에 대한 기본 구상, 추진 전략, 핵심사업 발굴과 활성화 방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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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산업 육성과 산학연 혁신 거점 구축을 위한 '울산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과업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 소속 책임연구원의 발표, 참석자 의견 교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총 5억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진행된다.
용역 주요 내용은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울산테크노파크 일원 혁신지구와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지구 등 2곳에 대한 기본 구상, 추진 전략, 핵심사업 발굴과 활성화 방안 등이다.
시는 이 용역을 통해 울산의 차별적 제조 지식·기술·기반을 혁신 인재·아이디어와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후테크 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기반 개발·실증, 고품격 주거지 조성, 정보통신기술 기반 지능형 도시 기반 구축 등을 위한 개발 방향을 마련해 특구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력산업 혁신과 산업수도 위상 강화를 위해 도심융합특구가 역할을 다하도록 사업 첫 단추인 기본계획 수립부터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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