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상반기 19개 대회·전지훈련 100억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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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상반기에 10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지역에서 한국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ITF 국제 주니어테니스 대회와 17개 전국 대회 등이 열리고 전국의 30개 소프트테니스 전지 훈련팀이 다녀갔다.
군 관계자는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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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상반기에 10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지역에서 한국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ITF 국제 주니어테니스 대회와 17개 전국 대회 등이 열리고 전국의 30개 소프트테니스 전지 훈련팀이 다녀갔다.
이에 따라 선수단과 학부모 등 7만8천명이 방문해 식당, 숙박시설, 음식점 등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군은 전했다.
하반기에는 5개국 선수가 참여하는 순창오픈소프트테니스 종합선수권 대회를 비롯한 10여개 대회가 열리고 필리핀을 포함한 아시아권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들이 전지 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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