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고 10% 금리 LCK 적금 출시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12일부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팬들을 대상으로 최고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WON하는 LCK 적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적금은 우리원(WON)뱅킹에서 LCK 서머 시즌이 마무리되는 8월까지 5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적금 만기는 12주로 매주 최대 5만원까지 입금 가능하다.

제공되는 금리는 기본금리 3%에 우대금리 7%포인트로 최고 연 10%다. 우대금리는 우리원뱅킹 내 상품 가입과 이벤트 참여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5%포인트와, 우리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2%포인트로 구성돼 있다.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총 100장의 LCK 결승전 초대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LCK를 후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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