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 쾅쾅 부딪혀"‥중국 여객기 난기류로 승객·승무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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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공을 운항 중이던 여객기가 갑자기 심한 난기류를 만나 요동치는 바람에 승객과 승무원 2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홍성신문과 매일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서 베이징 서우두 공항으로 향하던 중국국제항공 여객기가 갑자기 강력한 난기류를 만났습니다.
중국국제항공 측은 "난기류를 만나 여객기가 흔들렸고 승무원들이 절차에 따라 승객의 안전을 보호했다"며 "다친 승객과 승무원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받도록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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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공을 운항 중이던 여객기가 갑자기 심한 난기류를 만나 요동치는 바람에 승객과 승무원 2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홍성신문과 매일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서 베이징 서우두 공항으로 향하던 중국국제항공 여객기가 갑자기 강력한 난기류를 만났습니다.
여객기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승객들은 비명을 질렀고, 일부 승객과 승무원이 위로 튀어 올라 천장에 머리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이 피를 흘려 승무원들이 급히 의료진을 찾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기내 천장에 설치된 표지판이 부서지고 기내 바닥에 신문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는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중국국제항공 측은 "난기류를 만나 여객기가 흔들렸고 승무원들이 절차에 따라 승객의 안전을 보호했다"며 "다친 승객과 승무원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받도록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231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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