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주거침입으로 외할머니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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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씨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1시쯤 최 씨가 외할머니 정옥숙 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하자 현장 출동했다.
정 씨는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최 씨 오빠인) 최환희 씨가 해외 일정으로 집을 비워 고양이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집에 머물다 8일 밤 10시쯤 남자친구와 밤늦게 들어오던 최 씨와 마주쳤고, 말다툼 중 최 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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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씨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1시쯤 최 씨가 외할머니 정옥숙 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하자 현장 출동했다.
정 씨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최 씨 명의로 된 아파트에 찾아가 그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이틀간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해당 아파트는 故 최진실 씨가 생전 구입해 가족과 살았던 집으로 사망 후 최 씨 남매에게 공동명의로 상속됐다.
정 씨는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최 씨 오빠인) 최환희 씨가 해외 일정으로 집을 비워 고양이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집에 머물다 8일 밤 10시쯤 남자친구와 밤늦게 들어오던 최 씨와 마주쳤고, 말다툼 중 최 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퇴거 요구에 불응하다 관할 반포지구대에 긴급체포 연행됐다.
이후 주거침입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은 뒤 같은 날 오전 6시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정황과 혐의 여부는 양쪽 진술을 들어본 뒤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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