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인천교육청, 재외동포 학생들과 국제문화 교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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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재외동포 학생들의 인천방문을 추진해 인천 학생들과의 공동수업과 인천길 탐방을 통한 인천 이해 교육을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한 환영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외동포 학생 인천방문은 삼육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주관하며, 전 세계 재외동포 학생 중 한글학교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 신청을 받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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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재외동포 학생들의 인천방문을 추진해 인천 학생들과의 공동수업과 인천길 탐방을 통한 인천 이해 교육을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한 환영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외동포 학생 인천방문은 삼육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주관하며, 전 세계 재외동포 학생 중 한글학교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 신청을 받아 추진했다.
또 14개국 재외동포 학생 30명은 지난 10일 개항지 투어를 했고, 11일에는 송도에 위치한 인천해송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견학과 공동수업,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하며 인천 학생들과 소통한다.
인천 학생들과 인천길을 탐방하며 인천을 배우고, 재외동포 학생 간 다양한 친교 활동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앞으로의 인천 학생들과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 2023학년도 어울림 나눔학교 컨설팅 협의회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주도할 「어울림 나눔학교」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나눔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23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2교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 구성원이 학교폭력 예방 맞춤형 역량 강화를 통해 인식을 공유하고, 교사 학습공동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자치회, 학생동아리, 학부모회와 함께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추진해 그 운영 사례를 일반학교와 공유한다.
이번 협의회는 1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의 어려운 점을 함께 해결해 2학기 운영 계획을 세우기 위해 개최했다.
또 2023학년도 학교폭력예방교육 안내 인천해송초등학교 신보경 교사의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선인고등학교 최동석 교사의 학생참여중심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네트워크 간 질의응답과 사례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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