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2023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11일 철도공단 본사 1층에서 열린 바자회에 참여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이 11일 대전 본사에서 임직원과 '2023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날 바자회에서는 임직원이 기부한 서적과 의류 등 1200여 점의 물품과 지역 복지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등 바자회 참여업체가 직접 생산한 블루베리와 수제 쿠키, 가죽공예품과 친환경제품 등이 판매됐다.

국가철도공단 사랑나눔 바자회는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된다. 

김한영 이사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기업 등 참여 업체들과 상호협력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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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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