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이 함께 즐기는 ‘진주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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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8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5일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개최 이후 3일 동안 방문객 2만 2000여명이 다녀갔으며, 개막식과 이벤트 프로그램, 버스킹공연,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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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8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5일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개최 이후 3일 동안 방문객 2만 2000여명이 다녀갔으며, 개막식과 이벤트 프로그램, 버스킹공연, 버블쇼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박람회장의 작가정원은 월아산 정원박람회의 주제와 같은 ‘월량선경(月亮仙境)’주제로 조성했다. 월아산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지형과 공간을 살리면서 진주시가 가지고 있는 금천구곡 문화 등 ‘이상향으로의 정원’으로 월아산이 가지고 있는 ‘달’이라는 주제에 맞는 한국형 숲속 정원이다.
지난 10일에는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에 참석했던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학생 참가자 30여명이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에 방문해 시민참여정원과 월아산 작가정원을 둘러보았다.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학생 참가자 등은 진주시의 역사가 담긴 정원을 관람하며 다채로운 야간경관을 만끽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형 정원에 스며들었다.
정원박람회에 참석한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학생 참가자는 “오늘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방문으로 한국형 숲속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추진과 작가정원을 조성을 시작으로 앞으로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진주-정원문화도시’를 조성에 있어 역사와 문화를 겸비한 큰 강점이 있는 지역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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