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지역특화분야 케어서비스 전문가 양성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7. 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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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11일 천마스퀘어에서 방문상담요원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 HiVE센터는 대구시 남구청과 함께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총 45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평생직업 교육 고도화와 지역특화분야 케어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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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는 11일 천마스퀘어에서 방문상담요원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 HiVE센터는 대구시 남구청과 함께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총 45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평생직업 교육 고도화와 지역특화분야 케어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방문상담요원 양성 교육은 남구의 고령인구를 위한 보편적 돌봄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미술심리상담사와 웰다잉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등 노인에 대한 이해와 심리상담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이재용 총장이 방문상담요원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20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를 했다.

교육을 수료한 이소윤씨는 "이번 과정을 통해 사회복지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내년에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에 진학해 좀 더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용 총장은 "최근 초고령 사회에 따른 방문진료 수요 급증으로 방문상담요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남구의 노인인구를 위한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복지와 노인복지 영역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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