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노숙인 등 100명에 삼계탕 제공

11일 충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천안 무료급식소에서 삼계탕 급식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개발공사 제공) /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개발공사는 11일 저소득층 어르신과 노숙인 등 100여 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무료급식 봉사는 천안 달빛봉사단과 함께 무료급식소를 찾는 소외계층 100명 분의 삼계탕을 준비해 급식을 제공했다.

정석완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민이 체감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농번기 일손 돕기, 사랑의 연탄 배달 등 매년 4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