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몬스터 ViiV, 여행상품 ‘인생샷 투어 in 교토’ 완판

제공:비디오몬스터

영상 스타트업 비디오몬스터는 지난 4월 정규 런칭한 영상 기반의 여행 버티컬 플랫폼 비브(ViiV)와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기획한 '인생샷 투어 in 교토' 가 완판됐다고 11일 밝혔다.

인생샷 투어 in 교토는 2박 3일 동안 전문 사진 및 영상 작가가 동행해 일본 교토와 오사카의 숨겨진 사진 명소에서 스냅 사진과 숏폼 고화질 영상을 촬영해 주고 간단한 사진 촬영 노하우도 공유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후루카와마치 △시라카와 강변 △폰토초 등 사진작가가 직접 엄선한 명소 위주로 100장 이상의 원본 사진과 10장 이상의 전문 보정 스냅사진은 물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숏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화질 영상 파일을 함께 제공한다.

비디오몬스터에 따르면 1회 차와 2회 차는 오픈하자마자 빠르게 완판됐고 이를 발판삼아 연내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인생샷 패키지 in 일본의 다양한 버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비브 생태계 내에 형성된 약 100명의 비브 크리에이터들은 적극적으로 여행 후기를 플랫폼 내에 올리며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주고 있으며 숨겨진 여행 명소들을 설명과 함께 정보성 브이로그로 공유해줘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전동혁 비디오몬스터 대표는 “내년 초 약 200명의 비브 크리에이터들을 목표로 비브 생태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며 연내 50만 다운로드와 활발한 유저 활동을 바탕으로 이색적인 인생샷 투어와 버티컬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브는 비디오몬스터가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던 숏폼 마케팅용 영상 제작 솔루션 '비디오몬스터' 이외에도 일반 유저들의 여행 영상 제작 및 공유 니즈를 타겟해 자동 영상 제작 및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여행 커머스 버티컬 플랫폼이며 피드(Feed) 페이지 내에서 유저 취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다. 아울러 브이로그 및 쇼츠영상과 함께 여행의 위치와 지도 정보가 담긴 여정을 볼 수 있으며 이달말 커머스 예약 및 연계를 완료해 정식 런칭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