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기업문화 혁신’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김지선 2023. 7. 11.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림원소프트랩이 기업문화 혁신을 주제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기업문화 혁신'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 총 94개 공모작이 접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왼쪽에서 일곱번째)와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제공

영림원소프트랩이 기업문화 혁신을 주제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기업문화 혁신'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 총 94개 공모작이 접수됐다. 기업, 대학(원)생, 프리랜서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팀이 출품해 경쟁 끝에 최종 6개 팀이 선정됐다.

기업부문 대상(상금 1000만원)은 신입사원 온보딩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한 아이티나라사람들 소속 아나사(ANASA)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500만원)은 직장 동료와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위고레고 소속 위고레고 팀이 우수상(300만원)은 원활한 원격근무를 위한 근태관리 서비스를 주제로 한 야근몬스터 소속 희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일반부문 대상(500만원)은 피드백으로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내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언론정보학과 소속 도르마무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300만원)은 익명기반 소통 플랫폼을 그려낸 한동대 ICT창업학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소속 탈모걸스 팀이 우수상(200만원)은 사내 소모임 연결 서비스를 제안한 명지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소속 이상한나라의직장인 팀이 각각 수상했다.

출품된 공모작을 분석한 결과 아이디어는 '근태관리', '동료 찾기(점심식사, 취미생활, 공부 등)', '소통과 공유', '아이디어 제시방법', '업무효율 증진', '온보딩(신규 사원이 조직에 수월히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필요한 절차 등을 안내, 교육하는 과정)', '자기계발', '회사생활 전반' 등 총 10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됐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수상작 외에도 기업문화 혁신과 관련된 획기적 아이디어가 많아 심사가 어려웠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를 통한 비즈니스 확장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기업이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혁신적 기업문화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