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7월 수십억 정산? 근거없는 얘기” 일축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7. 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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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이달 말 수십억 정산을 받는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어트랙트가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산 보도 관련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 유통사도 '아직 정리가 안 된 상황'이라는 입장"이라고 단호하게 반박했다.

이날 한 매체는 피프티 피프티가 7월 말 수십억 원의 정산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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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사진|어트랙트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이달 말 수십억 정산을 받는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어트랙트가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관계자는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산 보도 관련해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 유통사도 ‘아직 정리가 안 된 상황’이라는 입장”이라고 단호하게 반박했다.

이날 한 매체는 피프티 피프티가 7월 말 수십억 원의 정산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큐피드’의 흥행으로 정산 받을 금액이 30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으나 어트랙트의 일축 입장 발표에 따라 7월 정산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다.

현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멤버들과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트랙트는 멤버들을 강탈해가려는 외부 세력으로 ‘큐피드’ 프로듀싱을 맡았던 더기버스를 지목하며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 3명을 사기,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여기에 7일에는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안 대표를 추가 고소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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