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피아크·해운대 엑스더스카이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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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피아크'와 해운대 해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마이스(MICE) 명소로 새롭게 선정됐다.
부산관광공사는 피아크와 부산엑스더스카이가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에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코리아 유니크 베뉴 공모에서 피아크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는 파노라믹 오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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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피아크’와 해운대 해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마이스(MICE) 명소로 새롭게 선정됐다.
부산관광공사는 피아크와 부산엑스더스카이가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에 뽑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은 부산관광공사의 추천을 받아 후보에 올랐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했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MICE 행사 개최 도시의 고유한 콘셉트나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컨벤션센터나 호텔을 비롯해 MICE 행사를 여는 장소를 통칭한다.
대형 선박 구조를 모티브로 설계된 피아크는 영도구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계절별 테마에 따라 다양한 전시회와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코리아 유니크 베뉴 공모에서 피아크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를 기념해 피아크에서 유니크 베뉴 현판 수여식이 열린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는 파노라믹 오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세계적 캐릭터 ‘아기상어’ 포토존, 계단에서 해운대를 조망하는 ‘스카이 게이트’ 등 다양한 체험형 어트렉션도 즐길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이 MICE 도시로서 차별화된 매력을 뽐낼 수 있게 새로운 명소를 발굴해 관련 행사를 유치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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