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알뜰폰 제휴요금제 업계 첫 출시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3. 7. 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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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이 업계 최초로 알뜰폰 제휴 요금제를 선보였다. 11일 웰컴저축은행은 알뜰폰 사업자 에르엘과 제휴를 맺고 웰컴 마이데이터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알뜰폰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번호이동 가입 고객 대상으로는 7개월간 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LTE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7개월간 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요금제도 마련했다.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면 저절로 마일리지가 쌓이는 헤택도 있다. 마일리지는 요금제에 따라 차등 적립되는데, 매월 최대 30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1000원 이상의 마일리지는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인출할 수 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알뜰폰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제휴 알뜰폰요금제 가입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캠핑용 랜턴(10명) ▲차박용 와이파이(wifi) 라우터(20명) ▲커피쿠폰(220명)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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