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어린 꽃게 100만 마리 이상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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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어업자원 회복을 위해 수산 방류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진도군은 수산단체인 진도군 갑각류생산자협가 어업자원 회복을 위해 회원들이 자체생산한 어린 꽃게 10만마리를 진도해상에 무상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서 꽃게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꽃게 75만 마리를 진도 조도해역에 방류했다.
진도군은 어린 꽃게 22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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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어업자원 회복을 위해 수산 방류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진도군은 수산단체인 진도군 갑각류생산자협가 어업자원 회복을 위해 회원들이 자체생산한 어린 꽃게 10만마리를 진도해상에 무상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방류한 꽃게는 인공부화한 전갑폭 1cm 이상 되는 어린 꽃게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모두 마쳤다.
전국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진도 꽃게는 통발로 잡기 때문에 집게발이 상하지 않고 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 그물로 잡는 타지역 꽃게보다 인기가 많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서 꽃게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꽃게 75만 마리를 진도 조도해역에 방류했다.
또 지난 5월에는 인공부화로 생산한 각장 3cm 이상 되는 전복치패 20만미를 잠수사를 통해 생태환경이 좋은 지역에 방류한데 이어 6월에는 육상에서 수정시킨 어미낙지 3000여 마리와 어린 꽃게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진도군은 어린 꽃게 22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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