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쏠해마켓, 앱 출시…"중간 마진 공유로 소비자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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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컴퍼니(대표 김민구)는 자동이익공유시스템(ABS)을 탑재한 폐쇄형 온라인 쇼핑몰 '쏠쏠해마켓' 앱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쏠쏠해마켓 앱 론칭을 통해 이용자는 폐쇄몰의 장점인 가격 경쟁력 뿐 만 아니라 물건을 구매하면서 쏠쏠한 부수입까지 편리하게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고물가 시대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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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153컴퍼니(대표 김민구)는 자동이익공유시스템(ABS)을 탑재한 폐쇄형 온라인 쇼핑몰 '쏠쏠해마켓' 앱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폐쇄몰은 각종 상품 정보를 공개해 누구나 검색할 수 있는 오픈마켓과 반대로, 회원들에게만 가격이 노출된다.
마켓에 가입한 회원들만 상품 가격과 정보를 알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폐쇄몰은 제조사나 브랜드와 직접 거래로 중간 마진을 없애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쏠쏠해마켓엔 생활에 필요한 5만여개 상품이 구비됐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결제할 수 있다.
김민구 대표는 쏠쏠해마켓의 자동이익공유시스템을 강조했다. ABS시스템은 153컴퍼니에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다.
회원의 구매와 로그인·리뷰·댓글·입소문(추천) 등 전반적인 쇼핑 활동 기여도에 따라 쇼핑몰 이익을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ABS시스템을 통하면 공유캐시를 최대 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쏠쏠해마켓엔 ABS시스템으로 받는 공유캐시 외에 회원이 상품을 구매했을 때 받는 구매 캐시도 있다. 이렇게 적립된 캐시가 5만원 이상일 때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쏠쏠해마켓 앱 론칭을 통해 이용자는 폐쇄몰의 장점인 가격 경쟁력 뿐 만 아니라 물건을 구매하면서 쏠쏠한 부수입까지 편리하게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고물가 시대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쏠쏠해마켓은 이번 쇼핑몰 앱 런칭을 기념해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쏠쏠해마켓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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