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홍천 등 영서지역 호우주의보...의암댐 방류

서백 기자 2023. 7. 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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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 기준 강원도 원주시에 가장 많은 누적 강우량 92.0mm이 내렸다.

이어 춘천 46.5mm, 홍천 46.1mm, 평창 32.5mm, 삼척 26.5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현재 강원도 내 춘천, 홍천, 화천, 양구 등 강원 영서북부지역과 원주,횡성 등 강원영서 중북부, 정선, 평창, 영월 등 강원 영서 남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번 호우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단계 운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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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댐 오후 1시 450㎥/s 방류
춘천댐도 오후 5시반 초당 300이상㎡
사진은 춘천 의암댐 방류 모습.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11일 오후 2시 기준 강원도 원주시에 가장 많은 누적 강우량 92.0mm이 내렸다.

이어 춘천 46.5mm, 홍천 46.1mm, 평창 32.5mm, 삼척 26.5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현재 강원도 내 춘천, 홍천, 화천, 양구 등 강원 영서북부지역과 원주,횡성 등 강원영서 중북부, 정선, 평창, 영월 등 강원 영서 남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호우로 원주지역에 일시 침수가 발생했으나 현재 배수가 완료 된 상태이다.

이번 호우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단계 운영에 돌입했다.

한편, 춘천 의암댐은 이날 오후 1시 초당 450㎥/s를 방류에 들어간 가운데, 춘천댐도 오늘 오후 5시 30분 초당 300이상㎥를 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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