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부서별 찾아가는 현안 회의 개최

윤준호 2023. 7. 11.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김철우 보성군수가 본청 실과소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함께하는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군수는 그동안 간부 공무원 위주로 진행했던 회의 형식을 탈피해 실과소를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직접 현안 사항·애로사항을 듣는 좌담회 형식으로 실과별 회의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보성군은 김철우 보성군수가 본청 실과소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함께하는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군수는 그동안 간부 공무원 위주로 진행했던 회의 형식을 탈피해 실과소를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직접 현안 사항·애로사항을 듣는 좌담회 형식으로 실과별 회의를 진행했다.

김철우 보성군수(가운데)가 실과소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보성군]

10일 김 군수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재해 대책 추진에 고생하는 안전건설과와 산림산업과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고, 11일에는 농축산과, 기획예산실, 재무과를 방문해 현안 사업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안전건설과에서 김 군수는 장마철 대형 도로 파임(포트홀) 파악·긴급 복구를 위한 지원단 운영, 농경지 주변 농로 파손 복구대책, 읍·면별 주요 연락망 파악, 각종 사업장의 투명한 준공 감사·하자보수 등을 꼼꼼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산림산업과에서는 생활권 주변 숲 가꾸기 강화·시공 시 안전교육, 사방댐 시공 후 계류 높이로 인한 동물 위험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한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체험 시설(곰썰매, 짚라인) 등 각종 시설 점검과 집중 호우 시 물놀이장 운영 입수 허용 기준 등을 강조했다.

김철우 군수는 “전 부서 모두 각자 자리에서 재해에 대비한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위해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직원 모두가 합심해 더 나은 미래, 더 큰 보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보성=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