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전 우리가 지킨다" 전북 새내기 소방관 74명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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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새내기 소방관들이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전북소방본부는 11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7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오늘 임용장을 받은 74명의 소방공무원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서 명예와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의 부름에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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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 48명·구조 10명·구급 15명·정보통신 1명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소방본부 새내기 소방관들이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전북소방본부는 11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7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관은 △화재진압 48명 △구조 10명 △구급 15명 △정보 통신 1명이다. 이들은 소방 최일선 현장인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 배치돼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다양한 업무를 맡았다.
이들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해 19주간 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실무(화재,구조,구급) 교육을 이수하고 이날부터 각 근무지에 배치됐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이날 선서를 통해 "도민 기대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오늘 임용장을 받은 74명의 소방공무원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서 명예와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의 부름에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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