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생태물놀이장 현장점검 “안전이 최우선”

박주연 기자 2023. 7. 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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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1일 영종국제도시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 중구제공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1일 영종국제도시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김 구청장은 이날 생태물놀이장의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자세히 점검한 뒤 관계자들에게 시설 점검 및 보수, 청소 등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시설물 안전과 수질 관리, 물놀이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월요일이나 우천 시에는 청소 및 기계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생태물놀이장을 찾는 아이, 가족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더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영종지역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 점검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했다. 

박주연 기자 jennypark3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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