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왜 거기서 나와···찌드래곤과 정동식 심판?

김도곤 기자 2023. 7. 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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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용 SNS 캡처



찌드래곤(최지용)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민재를 만났다.

찌드래곤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은 족구말고 축구할고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찌드래곤은 김해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해준’의 ‘모창가수의 길 코너’에 출연 중인 태양인(김해준), 뚱시경(나선욱), 찌드래곤이 김민재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흔치 않은 조합에 팬들은 큰 관심으로 보였다.

김해준, 나선욱, 최지용은 각각 ‘모창가수의 길’에서 태양, 성시경, 지드래곤을 패러디한 모창가수로 출연 중이다. 이 때문에 사진을 접한 팬들은 “김민재는 정동식 심판으로 나오는 거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동식 심판은 한국 K리그 심판으로 김민재와 똑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김민재가 있는 나폴리에 갔을 때 김민재로 숱하게 오해받기도 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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