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에 고압전선 끊어져 광주 북구 266가구 정전…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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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최고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광주에서 낙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했다.
11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광주 북구 월출동 일대 266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폭우가 내리는 사이 친 낙뢰로 고압전선 일부 구간이 끊어져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7분부터 낮 12시 28분 사이 광주에는 51.7㎜의 폭우가 쏟아져 크고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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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시간당 최고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광주에서 낙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했다.
11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께 광주 북구 월출동 일대 266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이번 정전으로 일대 주민들이 크고작은 불편을 겪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한전은 곧바로 응급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후 2시 6분 50가구를 끝으로 송전은 정상화됐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한전은 폭우가 내리는 사이 친 낙뢰로 고압전선 일부 구간이 끊어져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7분부터 낮 12시 28분 사이 광주에는 51.7㎜의 폭우가 쏟아져 크고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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