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원 "정압관리소 증축 계획 반대"…한국가스공사서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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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회 의원들이 한국가스공사의 정압관리소 증축 계획을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3월 가스공사가 달서구 갈산동에 정압관리소를 설치하려 했으나 일부 주민의 반대로 계획이 무산되자 서구 중리동에 있는 정압관리소를 증설하기로 변경했다.
그러자 서구 일부 주민들이 '정압관리소 증축 계획을 반대한다'는 민원을 제기하면서 구의원들이 주민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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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의회 의원들이 한국가스공사의 정압관리소 증축 계획을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11일 대구 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동구 신서동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의원들이 1인 피킷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3월 가스공사가 달서구 갈산동에 정압관리소를 설치하려 했으나 일부 주민의 반대로 계획이 무산되자 서구 중리동에 있는 정압관리소를 증설하기로 변경했다.
그러자 서구 일부 주민들이 '정압관리소 증축 계획을 반대한다'는 민원을 제기하면서 구의원들이 주민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선 것이다.
가스공사는 "중리동 정압관리소는 건축법상 1종 근린생활시설에 속해 주민들이 걱정하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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