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성공 다음날 복권 당첨"… 행운의 주인공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한 남성이 프러포즈 승낙을 받은 직후 약 5억원 상당의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미국 아이오와주에 거주하는 남성 닉 밀러는 지난달 24일 39만191달러(약 5억400만원) 복권에 당첨됐다.
그는 가벼운 마음으로 30달러(약 3만8000원)어치의 복권을 구매했는데 5억원 상당의 복권에 당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미국 아이오와주에 거주하는 남성 닉 밀러는 지난달 24일 39만191달러(약 5억400만원) 복권에 당첨됐다. 매체는 "밀러는 지난달 23일 밤 프러포즈 승낙을 받았다"며 "다음날 그에게 하나의 또 큰 행운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밀러는 약혼녀에게 프러포즈한 다음날인 지난달 24일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집 인근 편의점 '케이시'를 방문했다. 그는 가벼운 마음으로 30달러(약 3만8000원)어치의 복권을 구매했는데 5억원 상당의 복권에 당첨됐다. 미 매체 WFMZ에 따르면 그가 구매한 복권은 구매 직후 당첨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당첨 직후 가족여행을 떠난 그는 당첨 사실이 믿기지 않아 주위에 비밀로 했다. 여행 이후 자신이 당첨됐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로 한 그는 지난 3일 복권 당첨금을 수령했다. 이후 그는 "당첨금은 집 마련과 결혼식 비용에 사용할 것"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사랑의 징표? 흉물이야"… 남산 녹슨 자물쇠 괜찮을까 - 머니S
- 아이돌 팬사인회 속옷검사를?… 하이브, 사과에도 '비난' - 머니S
- [르포] "카드 웰컴" 현금의 나라 일본, 이젠 '캐시리스' 국가로 - 머니S
- "69억 빚 다 갚았다"… 이상민, 파주 떠나 용산行 - 머니S
- "♥김지민과 연락하지 마"… 김준호, 허경환에 발끈한 이유 - 머니S
- "블랙핑크 티켓 취소할 것" 보이콧하는 베트남… '구단선'이 뭐길래 - 머니S
- [이사람] '슛돌이' 이강인, 프랑스 명문 'PSG' 입성… '슈퍼스타' 음바페·네이마르와 '한솥밥' - 머
- 조병규·김소혜→ 수진까지? … 문제적 그들이 온다 - 머니S
- [헬스S] 역대급 폭염, 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점은? - 머니S
- '더러쉬' 김민희,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분노 "치밀하게 뒤통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