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식] '준비된 100만 도시'…인구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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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11일 시청 봉서홀에서 '인구에 인구를 더하다! 100만 도시 준비된 희망도시 천안'이라는 주제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 중 MZ세대의 인구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된 포스터·슬로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에서는 '아이가 자란多 부모가 웃는多 천안이 만든多'라는 슬로건을 제안한 목성연 씨가 슬로건 대상을 받는 등 39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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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충남 천안시는 11일 시청 봉서홀에서 '인구에 인구를 더하다! 100만 도시 준비된 희망도시 천안'이라는 주제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 중 MZ세대의 인구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된 포스터·슬로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에서는 '아이가 자란多 부모가 웃는多 천안이 만든多'라는 슬로건을 제안한 목성연 씨가 슬로건 대상을 받는 등 39명이 상을 받았다.
인구 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경제학자인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가 '인구감소의 불편한 진실, 천안시의 인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의 공연이 펼쳐졌다.
박상돈 시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가장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인구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극복방안을 함께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이날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국무총리표창 기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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