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동 사회복지시설 대자원에 ‘녹색 나눔 숲’ 조성

이은희 기자 2023. 7. 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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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아동 사회복지시설인 대자원에 녹색 나눔 숲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녹색 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녹색 복지 공간이다.

김진영 도시공원과장은 "나눔 숲을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개방해 화합의 공간이 되고 숲이 주는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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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1억 투입..꽃·나무 등 2500그루 식재
경주시 천북면 대자원 일원 '녹색 나눔 숲'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아동 사회복지시설인 대자원에 녹색 나눔 숲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녹색 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녹색 복지 공간이다.

천북면 갈곡리 대자원 일원 유휴공간 682㎡에 복권기금 1억 원을 투입해 꽃과 풀 670본, 관목 등 1900그루를 심었다.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주민에게는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제공된다.

김진영 도시공원과장은 “나눔 숲을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개방해 화합의 공간이 되고 숲이 주는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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