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군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요'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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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퓨전국악‘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7시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밴드 ‘경지’는 건반과 기타, 드럼, 베이스의 양악기와 한국의 독보적인 음색을 전하는 피리, 보컬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6명의 아티스트가 뭉쳐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호소력 있는 창법과 우리 소리의 색채가 짙게 배어 나오는 소절,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며 아름답게 빚어낸 ‘경지’만의 소리로, 일제강점기, 광개토대왕, 한국전쟁, 안중근 의사 등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 대한양계협회 합천군지부, 닭고기 소비 촉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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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 경남 합천군지부(지부장 류준희)는 11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제1청사 및 제2청사에 닭고기 소비촉진행사 일환으로 삼계탕용 닭 175마리를 전달했다.

합천군은 김윤철 군수,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받은 닭으로 만든 삼계탕을 시식하며 닭고기 소비 촉진 행사에 동참했다.

◇ 합천박물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연구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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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 합천박물관은 11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박물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수, 부군수,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추진방향, 연구방법, 연구절차 및 일정 등을 보고받고 내실있는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이 합천박물관 개관 20주년이 되는 해로 미래를 위한 시스템적 전환기가 도래됨에 따라 방향성을 재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시점에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중장기 로드맵 구축을 토대로 박물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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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가야면에 소재하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대표 이종훈)은 1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지난 2007년 개장한 이후 매년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6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기부 활동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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