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팬들과 생일파티…"수방사는 제게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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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수호가 21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1일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수호는 지난 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펼쳐진 데뷔 첫 생일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에 최수호는 "수방사는 제게 '비타민'이다. 몸에도 좋고 활력소가 되는 '비타민'처럼, 힘들었던 시간들이 다 잊혀지고 힘이 나게 해 준다"며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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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최수호가 21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1일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수호는 지난 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펼쳐진 데뷔 첫 생일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번 이벤트는 최수호의 공식 팬클럽인 '수방사'(수호 방위 사령부) 주최로 이루어졌다. 팬들은 지난 1일 데뷔 후 첫 생일을 맞은 최수호를 위해 공연장과 MC 섭외부터 기획과 연출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했다.
이벤트 1부에서는 팬들이 준비한 영상 콘서트가 펼쳐졌다. 팬들은 최수호가 출연한 각종 방송 하이라이트와 무대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담소를 나누며 축제를 즐겼다.
2부에서는 행사의 주인공인 최수호가 등장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최수호는 왕관과 목걸이, 귀걸이 등 화려한 액세서리와 요술봉 등 귀여운 공주 세트를 착용하고 팬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케이크의 초를 불었다.
이에 최수호는 "수방사는 제게 '비타민'이다. 몸에도 좋고 활력소가 되는 '비타민'처럼, 힘들었던 시간들이 다 잊혀지고 힘이 나게 해 준다"며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최수호는 팬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에 답변하는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팬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자신의 장점으로는 "긍정적인 성격"과 "친화력"을 꼽았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수방사"라고 너스레를 떨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최수호는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자주 볼거니까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사랑한다"는 소감과 함께 팬들을 향해 귀여운 손키스를 날렸다.
판소리를 전공한 2002년생 최수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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