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 공연 중 17명 실려나가…'무더위' 때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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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드 시런의 콘서트 도중 1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열린 에드 시런의 콘서트 동안 37명의 크고 작은 부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1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츠버그 공공 안전 정보 담당자에 따르면 "에드 시런의 콘서트 동안 직원은 37건의 요청을 받았으며 17건의 병원 이송 요청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에드 시런의 피츠버그 공연장에는 약 51,000여 명의 관객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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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에드 시런의 콘서트 도중 1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열린 에드 시런의 콘서트 동안 37명의 크고 작은 부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1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츠버그 공공 안전 정보 담당자에 따르면 "에드 시런의 콘서트 동안 직원은 37건의 요청을 받았으며 17건의 병원 이송 요청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환자는 열 관련 문제를 호소했다. 이외에도 일부 낙상이 있었고, 1건의 발작, 2명의 심장 마비 환자가 나왔다. 심정지 환자 2명에 대해서는 외부 기관의 구급 대원이 출동했다.
공연 당일 피츠버그는 무더위로 낮 기온 30도가 넘었고 습도는 무려 92%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습한 무더위에 환자가 무더기로 나온 것이다. 심지어 에드 시런이 콘서트를 진행한 공연장은 야외 공연장이었다.
이날 에드 시런의 피츠버그 공연장에는 약 51,000여 명의 관객이 동원됐다. 에드 시런은 그의 히트곡 등을 열창하며 무대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다.
공연 후 지난 9일 에드 시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관객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어젯밤 피츠버그에서 멋진 시간을 보냈고, 그곳에서 해본 것 중 가장 큰 공연이었다"라면서 "모든 감동적인 순간을 즐겼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에드 시런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Shape of You(쉐이프 오브 유)', 'Photograph(포토그래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Thinking Out Loud(씽킹 아웃 라우드)'로 지난 2016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지난 5월 새 앨범 '서브트랙트'로 대중과 만났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에드 시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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