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공동작곡 플랫폼 케이튠, 월간 구독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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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튠코리아는 무료에서 최대 19.99달러로 구성된 새로워진 월간 구독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케이튠코리아 측은 이번 구독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풍부한 경험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 창작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정한길 케이튠코리아 대표는 "새로운 월간 구독 요금제를 통해 사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케이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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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튠코리아는 무료에서 최대 19.99달러로 구성된 새로워진 월간 구독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케이튠은 아마추어는 물론 프로 작곡, 작사, 편곡자 등 대중음악 창작자들이 재능 있는 파트너를 탐색하여 협업하고 창의적인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케이튠에서 최근 탄생한 대표곡들로는 발매 이후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석권한 보이그룹 JO1의 'Forever Here'와 버추얼 아이돌 스타데이즈의 '거울미로'등이 있다.
1만 여명의 전세계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케이튠은 정식버전 런칭 이후 현재까지 각 음원 및 공개 오디션에 정해진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로 이용 가능했다.
케이튠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구독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요금제는 하이라이트와 워터마크가 포함된 트랙 청취가 가능한 '프리 플랜'(무료), 워터마크가 포함되지 않은 완전한 트랙 청취가 가능하고 무료로 2개의 아레나(Arena) 트랙 다운로드가 가능 '캐주얼 플랜'(2.99달러), 10개의 아레나 트랙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프로듀서 공개 오디션(Camp)을 위한 100KTT가 제공되는 '프로페셔널 플랜'(9.99달러), 30개의 아레나 트랙 다운로드와 Camp를 위한 500KTT가 제공되는 'VIP 플랜'(19.99달러)으로 구분된다.
케이튠코리아 측은 이번 구독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풍부한 경험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 창작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또 사용자들은 월간 요금제를 통해 케이튠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한길 케이튠코리아 대표는 “새로운 월간 구독 요금제를 통해 사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케이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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