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JDC, 문화공간 ‘낭’ 재개장 등

이정민 기자 2023. 7. 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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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빌딩 C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낭'을 12일부터 재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JDC에 따르면 '낭'은 2018년 5월 처음 가족책방과 휴게쉼터로 조성됐고 연간 3만명 이상 방문하는 문화공간이다.

은 11일 제주은행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아 청사 내 '오멍가멍책방'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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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빌딩 C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낭’을 12일부터 재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JDC에 따르면 ‘낭’은 2018년 5월 처음 가족책방과 휴게쉼터로 조성됐고 연간 3만명 이상 방문하는 문화공간이다.

하지만 그간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랜 기간 휴장했다.

재개장하는 ‘낭’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오명가멍책방’ 조성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은 11일 제주은행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아 청사 내 ‘오멍가멍책방’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은행 측과 ‘금고 업무 취급 약정에 따른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오멍가멍책방’은 진흥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청사 개방 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멍가멍’은 제주어로 ‘오면서 가면서’를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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